***** 소장 추천, **** 꼭 감상, *** 시간 있으면 한번은, ** 돈 주고 보면 손해, * 볼 필요도 없는 영화

• 바비 (***1/2) 페미니즘 영화 맞지만 이정도 재미있게 만들면 영화 자체로도 성공

Barbie (2023) ⭐ 7.0 | Adventure, Comedy, Fantasy

• The Killer (2023, ***1/2)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비현실적 킬러 이야기. 독백과 3인칭이 혼합된 시점. 원작은 프랑스 만화.
• Copshop (2021, ***1/2) 미국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젊은 경찰 발레리 영과 전문 킬러들의 얽히고 설킨 액션.
• Reacher (2022, ***1/2) HBO 시즌 1. 원작 같은 잭 리처. Killing Floor.

Reacher (TV Series 2022- ) - IMDb

• 무빙 (****) 강풀 원자 K-히어로물. 절제된 연출, 한국식 감정선으로 완성된 슈퍼 히어로들의 서사. 주연과 조연의 연기력이 빛난다.

무빙ㅣ메인 예고편ㅣ디즈니+

• 오펜하이머 (****) 맨해탄 프로젝트를 이끈 유태인 과학자도 정치에는 희생양. FBI 와 청문회의 충실한(?) 수사자료가 영화제작에 도움이 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
• 엘레멘탈 (2023, ****) 4대 원소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합쳐 환경과 인종문제를 다룬다. 공기와 흙은 조연인가? 털 구현이 힘들다고 하더니 진일보한 유체역학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 https://www.imdb.com/title/tt15789038/?ref_=ext_shr_lnk
• 버드맨 (2014, ****1/2) 배트맨(버드맨) 히어로가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예술혼을 태운다. 추락한 영웅에게 바치는 위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이투 감독, 각본, 출연진의 연기 모두 좋다.
• Hijack (2023, ***1/2) 두바이 발 히스로 행 에어버스330. 그 안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각본 아이디어 돋보이지만, 마지막 회는 몹시 아쉬운 급 마무리. LOST 시리즈 같은 큰 그림은 없는 듯.

Hijack (TV Series 2023) - Episode list - IMDb

• 미션 임파시블: 데드 레코닝 Part 1 (2023, ****) 파트 1인데 이정도 줄거리에 액션 완성도! 자동차, 공항, 베니스, 오토바이, 기차, 낙하산… 대체 톰 크루즈가 직접 못하는게 뭔지?

• 싸이버펑크 2077 엣지러너 (2022, ****) 신체 임플란트가 자유자재인 미래사회. 데이비드와 루시의 삶은 에반게리온 신지와 레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같은 이름 게임도 세계관을 공유.

• 21 Jump Street (2012, ***1/2) 미국 고교로 잠입수사 들어간 형사 버디. 인기 드라마의 영화화. 속편은 22 jump?

• Slow Horses (2023, ****1/2) 시즌2 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국 스파이 스릴러. 미국의 엘저 히스 스토리가 생각난다.

• summer Night Concert 2023 Schönbrunn (NR)

  https://www.youtube.com/watch?v=vsmN4rIZ9hA

  비너 필하모니커 여름 음악회 네제 세겐 지휘, 메조 엘리나 가랑차

• Ghostbusters Afterlife (2021, ***1/2) 1984년 당시 1편을 헐리우드 극장에서 본 추억 때문에 별 반 개 추가. 신세대에게는 진부한 줄거리와 특수효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2023, ****1/2) 아! 시리즈의 주인공은 로켓이었구나. 공감되는 로켓 영웅담

• 더퍼스트 슬램덩크 (****) 정대만의 가슴 벅찬 인생 스토리. 여중고생 관객들과 함께 응원상영 관람해 본적 있으세요?

• 카지노 (****) 필리핀 한국인들과 현지 경찰 코리아 데스크를 배경으로 카지노 범죄와의 전쟁. 군더더기 없는 진행. 그러나 교훈적 결말의 한계.

• 킹메이커(****) 다큐 드라마 같은 박정희-김대중 선거 이야기. 한국 386 세대 아니면 70년대 한국의 현대사가 어필되기 어려울 듯.

• 더 글로리 (****1/2) 파리의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품격, 태양의후예를 쓴 김은희 작가가 톤을 바꿨네? 명대사와 명연기, 명연출로 복수마저 해피엔딩 느낌.

• Bullet Train (***1/2) 일본 만화 스타일 복선을 겹겹이 꼬아 만든 신간센 배경 액션. 스턴트맨 출신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은 존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2 등등 연출.

• 듄 (****) 파운데이션과 대비되는 소설 원작. 연출, 연기, 촬영에 매료됨. 설정만 깔아 놓고 언제 나올지 모를 후편을 기다려야 한다니.

• 프리티 우먼 (****) 추억의 로맨틱 코메디. 초딩 때 “어느 날 밤에 생긴 일”을 보며 클라크 게이블에 느꼈던 감정을 MZ 세대들이 느끼겠군. 초기 각본은 해피 엔딩이 아니었다고.

• 나일강 살인사건 (2022. ***1/2).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 두번째 영화화. 유명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 뿐.

•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 Royal Albert Hall 의 뮤지컬 25주년 기념공연을 소파에 앉아 보다니. 역사적 커튼콜 영상까지.

• Guillermo del Toro’s Pinocchio (****1/2) 각색, 연출, 그리고 스톱모션의 감동으로 피노키오를 재해석.

• Mrs. Harris Goes to Paris (***1/2) 1950년대 런던. 미망인 가사도우미가 디올 드레스를 사러 파리에 간다? 판타지와 현실의 중간은 결국 판타지.

• Roald Dahl의 마틸다 (***1/2) 초능력자 라도 좋다. 마틸다 처럼만 자라다오!

• Gran Turismo (2023, ***) 플레이스테이션 다시 꺼내고 싶은 충동. 소니와 닛산의 2시간짜리 CF 지만 GT 팬심을 자극하는 실화를 재구성.

Gran Turismo (2023) ⭐ 7.4 | Action, Adventure, Drama

• The Night Agent (2023, ***) 시즌1은 FBI, secret service 들이 백악관을 배경으로 킬링타임용 액션.

• The Family Plan (2023, **1/2) 애플이 만들어서 그런걸까? 가족애 넘치는 첩보 액션물의 한계와 아이폰 광고.

• 이두나! (2023, ***) Doona! 글로벌 청중에게 K-팝 아이돌 연습생(배수지) 이야기를 강조하니 조금 어색하고, 임송아 작가의 오리지널 로코 웹툰은 너무 로컬하고.

• Operation Fortune: Ruse de Guerre 스파이 코드명 포춘 (2023, ***) 제이슨 스타뎀의 MI 시리즈. 휴 그란트까지.

• 아쇼카 (***) 스타워즈 서사를 완성하는 것이 시리즈의 진짜 목표일지 모르지만, 기존 팬들도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Ahsoka (TV Mini Series 2023– ) ⭐ 8.0 | Action, Adventure, Drama

• 범죄도시3 (***) 기존 범죄도시보다 액션에 무게중심을 가져가서 개연성은 떨어지고 마동탁식 유머 코드와 아기자기함은 감소. 그래도 4편 나오면 봐야지.

The Roundup: No Way Out (2023) ⭐ 6.6 | Action, Crime, Thriller

• 이 연애는 불가항력 (2023, *) 에피소드 1만 흥미롭고 그 이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도깨비”에 “곡성” 이 섞인다. 조보아는 미래 로코 주인공 가능성 확인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2022, ***) 오스카상 작품상 탄 작품이 30년전 매트릭스 1편의 현실판 세탁소 스토리라니.
• 스타워즈 비전 시즌2 (2023, ***) 에피소드마다 수준 차이 심함. 단 1화 시스는 수준작
• 엔니오 (2021, **) 인상적인 영화음악을 만든 작곡가의 다큐. 인터뷰가 많고 영화 장면은 적고 어렵게 구한 블루레이가 이탈리안 only. https://www.imdb.com/title/tt3031654/?ref_=ext_shr_lnk
• 리바운드 (2023, *) 슬램덩크 만큼은 기대 않았지만 감동의 실화를 이렇게 뻔한 전개로 만들 수가 있다니. 장 감독님 실망. 그래도 가비지타임 인쇄본 세트는 응원하는 맘으로 구입.
• Fame (2009, **1/2) 80년대 뮤지컬과 영화 리메이크. 입학시험과 첫 점심시간 장면까지는 열기가 넘친다. 나머지는…
• 동감(2022, **) 2000년 동명 영화 리메이크. OST 에는 신경 많이 썼지만, 영화는 전작보다 감정선이 안 산다.
• 스타 워즈: 비전 시즌1 (2021, ***) 에피소드마다 수준 차가 있다. 시즌1의 1화 the duel 은 나름 멋진 해석.
• 압꾸정 (**) 먼 훗날 2006년 압구정동 스케치 정도의 문화인류학적 가치(?)를 가진 영화
• Ghosted (***) 택스맨과 민간인의 사랑과 액션. 아나디아르마스는 88년생인데 미국 영화에서는 액션에 진심.
• 육사오 (**1/2) 배우들 연기는 좋지만, 신파 스토리의 한계를 넘지 못한 킬링타임 코미디.
• 인생은 아름다워 (**) 한국 최초(?) 쥬크박스 뮤지컬 영화 시도. 천만 배우가 나와도 후시녹음 뮤지컬은 70년대 TV 쑈 느낌 뿐.
• 앤트맨과 와스프: 컨텀매니아 (***) 아바타2와 듄을 보고 나서인지 감동이 예전같지 않네요.
• 블랙아담(2022, **1/2) 드웨인 존슨 기용하여 조금 참신한 슈퍼 히어로 물 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