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텀페이퍼 (term paper)**는 "연구 보고서"의 성격이 강하여, 주어진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주장 제시를 넘어, 선행 연구(그동안 해당 주제에 대한 연구 동향)를 정리하고, 자료를 해석하며, 그 결과를 체계적인 연구 형식에 맞춰 제시해야 합니다.
**학술 에세이 (academic essay)**는 주로 특정 주제에 대한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고 이를 효과적으로 증명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물론 인용과 참고 문헌이 필요하지만, 텀페이퍼만큼의 방대한 연구 조사 과정을 요구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텀페이퍼는 연구의 구조와 깊이를, 학술 에세이는 주장의 명확성과 논증의 논리를 조금 더 강조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두 형식 모두 논제(Thesis)를 중심으로 글을 전개하고, 정확한 인용을 해야 한다는 공통점은 같습니다.
1 단계: 주제 선정 및 논제(Thesis Statement) 설정
- 주제 선택 및 파악: 과제에서 요구하는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이 관심 있고 잘 다룰 수 있는 범위를 정합니다.
- 논제(Thesis Statement) 정립: 에세이를 통해 증명하거나 주장하려는 핵심 내용을 1~2문장으로 명확하게 요약합니다. 이 논제가 전체 글의 중심축 역할을 합니다.
- 예시: "OOO의 소설은 전통적인 비극 개념을 비틀어 현대 사회의 복잡한 도덕적 딜레마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2 단계: 자료 조사 및 개요(Outline) 작성
- 자료 조사: 논제를 뒷받침할 만한 신뢰할 수 있는 자료(학술 논문, 교재, 전문 서적 등)를 조사합니다. 개인 블로그나 신뢰성이 낮은 출처는 피하세요.
- 개요 (outline) 짜기: 서론-본론-결론의 뼈대를 만들고, 각 부분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간결하게 정리합니다. 에세이의 논리적 흐름을 미리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단계: 집필 (서론-본론-결론)
서론
- 독자의 관심 유발: 흥미로운 질문, 통계, 혹은 주제와 관련된 배경 지식으로 시작하여 독자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 배경 및 맥락 제시: 에세이가 다루는 주제의 중요성이나 배경 정보를 제공하여 논의의 무대를 설정합니다.
- 논제(Thesis Statement) 제시: ****서론의 마지막 부분에 에세이의 핵심 주장인 논제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본론
- 논증의 핵심: 본론은 논제를 지지하는 근거들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부분이며, 각 단락은 하나의 독립된 주장을 펼쳐야 합니다.
- 단락 구성 (PEEL 구조 권장):
- P (Point): 단락의 주제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이 단락의 핵심 주장)
- E (Evidence):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나 자료를 제시합니다. (인용, 통계, 예시 등)
- E (Explanation/Elaboration): 증거를 분석하고, 이것이 논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합니다.
- L (Link): 다음 단락 또는 전체 논제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문장으로 마무리합니다.
- 반론 및 재반론: 때로는 예상되는 반대 의견을 언급하고(반론), 자신의 주장이 왜 더 타당한지 다시 설명하는(재반론) 과정을 통해 논증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내용도 반론 부분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