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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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의 미래를 세계 전문가들이 어떻게 예측하는지 지적 흥미와 아쉬움, 학문적 중요성을 함께 확보한 책으로 보인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의 소개글도 나같은 초보자에게는 좋은 소개글이라 보니 서울대 국문과 졸업후 출판과 도서에 집중하고 있는 중. 옥스퍼드 책 원판이 2019년에 나왔는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인 해외연수를 지원하였는데 그 보고서로 한국 상황에 대해서 비슷한 책을 2016년에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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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책의 내용은 암울하면서 미래 키워드인 콘텐츠, 지적 재산권, 디지털, 챗GPT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연결점을 찾고 있다. 어릴 때 책이 귀하던 시절, 초등학교 도서실 벽을 꽉 채워두었던 책들을 읽고, 중학교 도서실에서 책을 빌려 읽다가 대학교 4학년때 중앙도서관 서고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을 때의 감동이란. 동네 작은 책방을 꿈꾸었지만 그 꿈은 이제 유튜브 인플루언서 되겠다는 꿈보다도 주위에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 세상이 40년동안 참 빨리 변한다.

시사기획 창 생존 (로봇, 알리테무, 일본의 외국인 인재유치, 한국의 인재유출..)

https://youtu.be/acOgmqmdarA?si=GBYQDvzZQcxLfANr 에서 두 명의 중국 전문가 인터뷰. 김숙희 고성호. 김숙희 쉬인그룹 글로벌사업 한국대표는 전형적인 사업가. 고성호는 KOTRA 의 책임감을 표방하는 엘리트. 중국통이니 여러 유혹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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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cOgmqmdarA 05:00 인터뷰

중국 알리바바그룹에서 7년간 사업개발이사 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중국 쉬인그룹 글로벌 사업 한국 대표다. 24년 이상 중국 인터넷 업계와 리테일 업계에 종사한 명실상부한 중국 전문가다.

2000년대 카카오의 전신인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중국으로 파견돼 상하이지사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의 중국 담당자로 있으며 당시 신흥하던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성장을 목도했다. 아울러 CJ ENM 전략기획 팀에서 근무하며 업계 최초로 ‘미디어커머스’ 개념을 창시했다. 당시에는 다소 생소했으나 방송과 영화 등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에 커머스 모델을 결합하여 이를 사업화하고 미디어커머스 팀 조직을 리드했다. 그 과정에서 중국 커머스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해 중국 알리바바그룹 항저우 본사로 건너갔다. 유일한 한국인 임원으로 근무하며 500여 개가 넘는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했다. 현재는 중국 리테일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 추세에 맞춰 중국 쉬인그룹 글로벌 사업 한국 지역 대표로 있으면서 전 세계 170개 국가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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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국어고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하여 중국 칭다오(青岛)로 첫 해외 발령을 받고 2014년부터 4년간 주재원으로 지냈다. 이후 KOTRA 서울 본사로 복귀하여 근무하다 2020년 선전(深圳)으로 두 번째 해외 발령을 받고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중국에서 지내고 있다.

1990년대 중국에서 3년 정도 거주하며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현지 학교 기숙사에서 중국 학생들과 보냈고, 그 이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근 30년간 중국과 얽히고설켜 먹고 사는 중이다. 긴 세월 중국과 연을 맺고 살다보니 그들이 감추고 싶은 과거의 후줄근한 속살과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난 요즘의 발전상을 안팎으로 볼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중국을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선전에 와보니 또 다시 눈이 돌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쌓는 중이며 중국의 놀라운 발전과 생활 속 편리함의 팔할은 중국 테크 기업 덕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내부에서 겪은 주관적인 경험과 외부에서 본 관찰자적 시각으로 중국 주요 테크 기업을 조망하여 그들의 혁신과 발전 과정에서 우리 한국과 한국 기업이 배울 수 있는 점을 짚어 보길 희망한다

김정은 일대기를 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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